스카이디지탈 w570 키보드 마우스 리뷰 - 2만원대 초가성비 끝판왕

스카이디지탈 w570

 

유선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한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매일 선정리하기도 귀찮고 0.1초의 컨트롤이 승패에 영향을 주는 게임을 하지도 않기 때문이죠. 

 

4년전에 3만원대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했었는데 최근에 마우스 휠을 고장으로 점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디시인사이드 기계식키보드 갤러리에 있는 분들처럼 고급형 키보드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무난하게 오래 쓸 수 있는 키보드를 선호해서 가성비 키보드를 찾아보게 되었죠.

 

 

 

예전에 사용했던 키보드의 단점은 일단 키보드의 두께가 너무 얇아서 타자칠 때 손가락이 좀 아팠습니다. 그게 익숙해져서 4년을 사용하긴했지만 오늘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내가 정말 불편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언박싱을 해보았어요. 

 

 

 

스카이디지탈 w570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키보드, 마우스, USB, AA건전지X2 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에 각각 AA건전지 1개가 필요합니다. 바로 끼워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이었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구입을 했는데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검증이 된 제품이었습니다. 

키감의 경우 아주 부드럽고 커버가 따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소리도 크지 않았습니다. 마우스 크기도 제 손에 적합했고, 휠 느낌, 버튼 느낌 전부 만족이었습니다.

 

키판의 경우에는 제가 예전부터 익숙했던 전형적인 데스크탑 키판이라서 더욱 좋았구요. 딱 심플하고 정석적이며 가성비 있는 그런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데스크탑을 따로 구매를 할 예정이고, 그 데스크탑과 함께갈 생각에 기쁩니다. 이것 또한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만약 가성비있고 무난하며 선이 없는 데스크탑 키보드를 찾으신다면 스카이디지탈w570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 사진에 링크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