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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 대신 아이폰13 미니 256을 선택한 이유+언박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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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앱꿀 2022. 10. 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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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아이폰14프로를 구매했다가 아이폰13 미니 256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추가로 언박싱 후기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제가 어떤 제품을 고를지 고민했던 것과 왜 아이폰14프로가 아니라 아이폰13 미니 256을 구입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아실 수 있고 선택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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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이폰14 프로 대신 아이폰13 미니 256을 선택한 이유+언박싱 후기

     

     

     

     

    아이폰14 프로 vs 아이폰13 미니 

    처음에 아이폰14 프로가 출시됐을 때 이건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을 보고 살짝 충격을 받았지만요. 13시리즈와 달러 가격은 동결이지만 환율 때문에 가격이  20만원씩 더 비싸잖아요? 하지만 노치화면에서 다이나믹 아일랜드로 바뀐 모습은 저에게 신선했고, 그 경험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사전예약까지 하면서 당장 사야겠다까지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저에게 휴대폰을 바꿀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생겼습니다.

     

    휴대폰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이유 

    저는 아이폰XS 512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2년 전에 중고로 사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휴대폰이 먹통이 되버렸더라구요. 터치가 안되기 시작하고, 지 맘대로 메뉴가 눌리더라구요. 이제 폰의 수명이 다 된 것인가 싶었습니다. 이 타이밍에 아이폰14프로가 나왔고 이걸로 바로 사버리자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전예약은 다 끝난 뒤였습니다. 그러면 아이폰13프로는 있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역시 구하기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이번엔 중고폰을 사는 것보다 새폰을 사자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중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결국 아이폰14 프로를 사려면 10월 말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럼 지금 당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폰14 프로를 꼭 사야 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왜 아이폰14 프로를 사려고 하는지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합리적이라기보다는 그냥 감성에 이끌려 충동적인 생각이 든 것을 알 수 있었죠.

     

    그러면 이 상황에서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결정한 것이 아이폰13미니였습니다.

     

    아이폰13 미니가 끌렸던 이유 

     

    무게 

     

    첫번째는 무게 때문이었습니다. 아이폰 xs의 무게는 177g 여기다 케이스까지 더하면 약 190g~200g정도됩니다.

    구매를 고민했던 아이폰14 프로의 무게는 206g부터 시작입니다. 여기에 케이스까지 더하면 약 220~230g 정도 되겠죠?

    꽤 무겁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폰XS 사용 전에 저는 아이폰8플러스로 생활을 했었습니다. 이 때 케이스도 함께 끼고 했었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아이폰8플러스는 화면이 커서 물론 좋지만 케이스까지 하면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옷을 입어도 바지가 축처지고 꽤 불편했었다는 것입니다. 

    아이폰8플러스 무게가 202g이고, 케이스까지하면 220~230g정도니 아이폰14 프로를 사게 되면 무게 때문에 또 불편함을 겪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폰13 미니의 경우 아이폰XS보다 더 가벼운 141g 입니다. 제품을 받고 직접 들어보니 확실히 손목에 무리가 덜가고 좋더군요. 그리고 아담한 사이즈의 애플 감성이 더욱 돋보였고 가격과 제품 성능을 고려했을 때 밸런스가 완벽했습니다. 

     

    손 크기 

     

    두번째는 제가 손이 큰편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손이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중간정도입니다. 손이 크신 분들 같은 경우 아이폰13 미니를 사용하면 오타가 많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반면 저는 그렇지 않았기에 아이폰13 미니가 저에게 맞는 모델이라 생각했습니다.

     

    맥북, 아이패드 

     

    세번째는 맥북,아이패드 등 대체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위모델의 아이폰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의 목적은 다양합니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고, 고퀄리티의 영상 촬영 때문일 수도 있죠. 저 같은 경우 영상 촬영을 해도 고퀄리티까지 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게임도 하지 않습니다. 

    상위모델로 갈수록 스피커 음질, 주사율, 카메라 성능, 디스플레이, RAM+추가기능 등 장점이 다양합니다. 

     

    먼저 스피커 음질의 경우 딱히 신경안쓰는 타입입니다. 그냥 그럴듯하게 들리면 만족하는 수준이여서 패스했고 주사율의 경우 13프로부터 120Hz를 지원한다고 하죠? 아이폰14프로도 120Hz의 성능을 보여줄텐데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있어서 120Hz를 매일 체감하고 있습니다만, 시간지나면 별 감흥없습니다. 120이면 아 120이구나, 60이면 아 60이구나지 폰을 사용하면서 주사율을 매번 온몸으로 전율을 느끼고, 예술성을 감상하면서 사용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용도에 맞게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저는 더 컸기 때문에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60Hz도 완전 답답할정도도 아니었구요.

     

    카메라 성능은 프로모델이면 정말 좋더군요. 하지만 전문촬영이 아니고 일상 사진만 잘 담으면 되기 때문에 높은 성능까지는 필요없어보였습니다. 디스플레이, RAM 같은 경우는 저는 폰으로 무거운 작업은 잘 안합니다. 게다가 맥북,아이패드라는 훨씬 좋은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작업, 미디어 감상은 아이패드로 하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가격

    요즘 아이폰 출시가가 미쳤습니다. 아이폰14 가격이 기본 155만원부터 시작해요.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스마트폰 출시가격이 100만원을 넘으면 무슨 폰 하나에 100만원이냐는 비판이 많았던 시절 다들 기억하시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도 덩달아 오르면서 이제 아이폰은 노트북 하나와 비슷한 아니 오히려 노트북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아이폰14 프로는 256이 170만원입니다. 반면, 아이폰13 미니 256는 109만원으로  훨씬 저렴한 가격이죠. 

     

     

     

    아이폰13 미니 256 언박싱 후기

    아이폰13 미니 256 언박싱 후기에 대해 간략히 써볼게요. 위에 설명드린 이유 때문에 저는 공홈에서 아이폰14 프로 주문을 취소하고 쿠팡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폰13 미니 가격은 출시가인 109만원보다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저는 아이폰13 미니 256과 2년동안 사용할 애플 정품 투명케이스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애플 케이스 가격 역시 출시가는 69000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한 아이폰13 미니 256

    받자마자 빠르게 뜯었습니다. 아이폰XS 터치오류로 너무 답답했거든요.

     

    아이폰13 미니 언박싱하기

     

    언박싱할 때는 항상 제품 뜯는 맛이 있죠.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아이폰13 미니 256을 손에 쥔 모습

     

    제가 구입한 모델은 스타라이트 모델입니다. 애플답게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13 미니 256 손에 쥔 모습(앞)

     

     

    역시 새 제품을 살 때 설렘은 사랑이죠!

     

    아이폰13 미니 화면 모습

    그다음에 전원을 켠다음에 세팅을 진행을 했습니다.

     

    아이폰13 미니 256 사용 후, 느낀 점 

     

    확실히 가볍고, 작고 좋습니다. 배터리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 가격대에 밸런스를 모두 갖춘 제품군은 아마 아이폰13 미니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로 케이스 이외에 보호필름도 하나 샀습니다. 최근에 용호수님 유튜브를 보고 보호필름,강화유리가 효과 없다는 사실을 보았는데요. 정말 설득력있는 영상에 저도 보호필름을 떼고 XS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생활기스가 정말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보호필름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이 괜찮은 것으로 골랐어요.

     

    앞으로 아이폰13 미니 256을 2년동안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럼 아이폰 16이 나오겠죠? 

     

     

     

     

     

     

     

     

     

     

    번외 - 애플워치 SE랑 페어링 문제 

     

    처음에 페어링 해제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요.

    제 문제점은 모든 콘텐츠를 삭제한 뒤, 페어링을 해제한 것이 아니라 페어링 해제를 먼저했기 때문에 한 5분정도 헤맸습니다. 그러다가 해결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아이폰과 애플워치 페어링을 해제하고나니 애플워치 안에서 콘텐츠 삭제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페어링 해제 전에는 아이폰에서 삭제가 가능하다고 나왔거든요.

     

    그래서 애플워치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콘텐츠 삭제를 눌러서 포맷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이폰13 미니 256과 페어링을 다시 해보았죠. 그랬더니 페어링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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