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구만의 문제가 아닌 이유

 

 

 

 

매일 매일 뉴스를 보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는 오늘입니다. 몇 주전까지만 해도 중국 내부의 일이니까 안심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해당 글과 무관한 사진임.

 

이미 한국 내부에서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고 이 확진자로 인해 다른 감염자들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검색 포털에 보시면 대구광역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나와서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가지 의문점이 들어서입니다. 단지 대구만의 문제냐는 것이죠. 

 

이 글은 보도가 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사를 바탕으로 쓴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읽으시는 분들은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기사 내용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31번째 확진 환자(61여)가 양성 통보 전까지 서울 강남부터 대구를 오간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판정을 받기 전이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대구시는 '31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지만 환자는 씨클럽 업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31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 6~7일 2일간 직장인 씨클럽 대구 지사(대구 동구 씨클럽)로 출근을 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강남구의 씨클럽 본사에도 방문을 했던 것이죠.

 

서울 강남 씨클럽 본사의 경우에는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은 선릉역에 위치해있습니다. 만약 이 환자가 양성 통보를 받기 전에 선릉역에 다녀왔다면 잠재적 환자가 더욱 많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즉, 대구광역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회사가 다단계 회사임을 생각을 하면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많을텐데 말이죠.  기사에서는 이 환자 분이 코로나 바이러스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는 아래 링크로 남겨놓겠습니다.

 

뉴스 기사

 

 

저도 이게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국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사람 많은 곳은 되도록이면 피하시고 마스크 잘 착용하고 다니세요!

 

하루라도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