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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디지털 마케팅 개론 - 디지털 마케팅 입문자가 꼭 읽어야 할 책!

책 소개

by 앱꿀 2019. 1. 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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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그 어떤 포털사이트보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쉽기 때문이다. 


요즘은 온라인 비즈니스 수익모델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서 공부를 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디지털 마케팅'이다. 


물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사업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빨리 시작해서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다. 내가 대학시절동안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배운 것도 아니고 이에 대해 알게 된지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예 처음 접하는 분야이다보니 마치 영어 알파벳부터 새로 배우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학습서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구글링으로 알게 된 '디지털 마케팅 개론'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이 괜찮다고 느꼈던 것은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생 초보가 접근하기 쉽다는 점과 짧은 시간에 디지털 마케팅이 대충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오프라인 마케팅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부터 디지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알려주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해나가면 좋을지 나름의 전략(?)을 제시해주는데 디지털 마케팅을 이제 막 시작한 입문자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책도 200페이지정도이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현재 온라인 비즈니스의 수익모델을 찾으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온라인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블로그, 카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있다.


언뜻보면 컴퓨터 앞에서 자판 몇번 두드리면서 큰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환상에 빠질 수도 있겠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 그리고 지름길은 없다는 것. 이게 내가 내린 결론이었다.


출처 : YES24





유튜브나 카페, 블로그를 보면 '월 1000만원씩 벌기', '나는 ㅇㅇ로 1000만원씩 번다.' 이런 콘텐츠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온라인 시장에 처음 뛰어드는 사람에게는 달콤한 정보인 듯하다. 대개 이런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샘플강의를 제공을 해주고 자신이 하는 유료강의를 수강하도록 유도한다. 이게 다 거짓된 정보라는 것이 아니다. 그 중에는 정말 뛰어나고 인정받을만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자신이 뭘 배우고자 하는지 이 정보들은 돈을 내가면서 배울만한 가치가 있는지 먼저 판단해볼 수 있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이런 주제로 유튜브가 참 시끌벅적하다. 어떤 유튜버는 '마케팅 강의 이런거 돈 내고 볼 필요 없다. 내가 수천만원 투자해서 들어봤는데 결국 진짜 알아야 할 정보는 알려주지 않더라. 왜냐하면 그 강사도 밥그릇을 챙겨야 하니까." 라고 말을 한다. 


또, 다른 유튜버는 생각이 다르다. "나한테 컨설팅을 받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네가 가고자 하는 길은 내가 이미 가본 길이다. 너가 맨땅에 헤딩하는 것 보다 돈을 좀 투자해서 조금 더 빠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냐?"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양쪽 입장을 다 들어보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감이 잘 안잡힌다. 특히 나는 그렇다. 배우고 싶다. 하지만 수강료가 만만치 않다. (최소 수백만원~수천만원) 


투자를 해서 배우고 싶지만 돈이 마음에 걸린다. 왜냐하면 그 수강료로 강의수강 말고 할 수있는 선택지가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결정을 하기 힘든 것 같다.




나는 유튜브를 자주 본다. 그 중 사업, 창업, 온라인 비즈니스, 경제, 부동산에 관련된 유튜브를 주로 보는데 최근에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기존 유튜버들끼리 유튜브 양성프로젝트를 제목으로 초보 유튜버를 상대로 강의를 하더라. 그런데 유튜버 강사들을 보면 이 사람이 초보 유튜버를 상대로 가르칠만한 클라스가 되나? 싶을 정도인 사람이 강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유튜버를 상대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대개 고만고만한 경우가 많다.


유튜브 세계에서 초보, 중수, 고수를 나누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구독자수일 것이다. 하지만 구독자 수가 1~2만명 되는 사람들이 초보 유튜버, 입문자를 상대로 달콤한 말을 뱉으면서 비싼 강의료를 받는다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은가?


강사가 30만이 넘어가거나 100만 유튜버이면 나 같으면 인정하고 바로 강의수강 할 것 같다. 그런데 그들이 그런 강의를 할까?  자기가 진짜 입문자를 위해 큰 뜻이 있어서 시작하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개 그들은 자신의 채널과 구독자에게 집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나의 생각일뿐이다.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 하지만 입문자라면 비싼 강의료를 내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 강의를 듣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이 강의를 굳이 듣지 않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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