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과 적금 차이? 5분 안에 알아보자

오늘은 예금과 적금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예금과 적금의 차이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바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간략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한마디로 예금은 목돈을 한꺼번에 넣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적금은 달마다 일정 금액을 넣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에게 2400만원의 금액이 있다고 해보자.

내가 예금을 한다고 하면

2400만원을 한꺼번에 은행에 넣고 이자를 받는 것이다.

만약 적금을 한다고 하면?

200만원씩 매 달 1년 동안 넣어두면 된다. 

그렇다면 예금과 적금의 이자 차이가 있을까?

은행에 넣어둔 금액은 같다.

2400만원을 한꺼번에 넣고 1년 동안 기다는 것.

매달 200만원씩 12개월 동안 적금을 하는 것.

비슷할 것 같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예금의 이자가 더 높은 경우가 많다.

보통 은행에서 예금과 적금의 이율을 보면 대략 2.5% , 4%정도로 예금이 더 작다.

하지만 계산을 해보면 다르다.

2400만원을 2.5%의 이율로 예금했을 때와 4%의 이율로 매달 200만원씩 적금을 1년동안 했을 때와 비교해보자.

1. 예금

예금 2.5%의 경우

이자 계산을 해보면 

예금의 경우 2400만원의  0.025%이므로 60만원이다. (비과세의 경우)

여기서 세금 15.4%를 납부를 하면 50만 7600원이다.

그렇다면 적금은?

2. 적금

적금 4%의 경우

이자 계산을 해보면

첫 달에 200만원에 해당되는 이자, 둘째 달에는 400만원에 해당되는 

이자를 받으면서 가는 것이다.

그렇게 매달 받는 이자의 금액이 다르다.

계산을 해보면 

약 52만원이다. 

여기서 세금 15.4%를 납부를 하면 44만원 정도이다.

(계산기는 예금&적금 계산기를 이용하면 편하다.)

즉, 예금과 적금의 결정적인 차이는 이자의 계산 방법이 다르다는 것. 

역시 예금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자도 많이 받는구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