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는 디지털 노마드?

책 소개

by 앱꿀 2018. 7. 13. 12:00

본문





















자격증 공부를 하다가 잠깐 쉬고 있을 때였다. 


리디북스 어플을 깔아서 무료 전자책을 잠깐 쳐다보다가 


리디북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된다


요즘은 무슨 책들이 나오고 있을까 보는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를 보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와 이 작가 장사 잘하네. 제목 선정이 아주 파격적이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고 어플을 끄고 다시 자격증 공부를 했다. 1시간이 지났는데 계속 그게 생각이 났다. 

 

그 자식은 뭐길래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는겨? 사기꾼이겠지?

그런데 왜 내 뇌는 그쪽을 향해 있는걸까? 눈 앞에 있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정작 정신은 그 책에 있었다.

 

"일단 샘플만 읽어보자. 그리고 냉정하게 판단해야지."

샘플을 읽는다. 약 20~30페이지정도였는데 읽으니까 궁금증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아~ 조금만 쉬어야겠다. 자격증 공부하느라 내 뇌가 힘드니까 잠시 책을 읽으면서 쉴 필요가 있어.

합리화를 하게 되고 바로 결제한다.

 

(사진 출처:리디북스)

   

 

후딱 다 읽어버렸다. 읽고 나니 "이게 뭐지...?"

 

 

 

 

"엥?"

 

이게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저자 "팀 페리스"는 미숙아로 태어나 생존 가능성 10퍼센트라는 진단을 받고도 살아남았다. 2000년 가을, 23살의 나이로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가 하루 14시간씩 일하고도 해고당하는 비운을 맛본다.

이에 굴하지 않고 창업한 회사가 한 달에 4만 달러라는 만족스런 수입을 안겨 줬으나, 이번에는 일주일 내내 하루 12시간씩 일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치게 된다.



 

견디다 못한 그는 완전히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짠다. 바로 원격근무를 시행 한다. 한마디로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를 선택한 것이다. 그리하여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면서도 한 달에 4만 달러를 버는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살고 싶은 곳에서 살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면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中

 

 

이 저자는 하루 8시간,주 5일 근무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는 실질적으로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 근무를 하지만

정작 집중하는 시간은 얼마 안된다고 말한다.



 

자신은 업무를 집중해서 짧은 시간 안에 끝낸 뒤, 나머지 시간은 다른 일을 한다고 한다.

그 다른일이라 하면 취미활동이나 여행이라고 하는데..

 

이 저자가 미국사람이니까 책 내용이 미국문화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 같다.

한국 문화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고 보니 책 표지에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이라고 되어 있는데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봐야겠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