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빅데이터 마케팅 - 예비 마케터들을 위한 책

이전 글에서 앞으로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요즘 엑셀을 배우고 있다. 

왜 배우냐고? 

앞으로 직장생활에서 쓰기 위해 배우는 목적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데이터 분석 연습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앞으로 머지 않아 나는 투자를 하게 될 것이다. 그게 어떤 것이든 내가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에 뒷받침 되는 근거자료는 반드시 그와 관련된 데이터일 것이다. 그게 부동산 관련 인구 데이터일 수도 있고 사람들의 흐름을 나타내는 데이터일 수도 있다. 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엑셀 같은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미리 학습해두려고 한다. 

그래야 나중에 자료들을 분석할 때 바로바로 할 수 있을테니까.

출처 : Naver 책

최근에는 마케팅에 관심이 생겨서 그에 관련된 공부도 하고 있다. 마케팅에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제휴 마케팅, 검색 광고 마케팅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퍼포먼스 마케팅이 나에게 흥미로웠다.

기업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 대해 분석을 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데이터의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으니 그에 대해 잘 다룰 수 있으면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더욱 필요해질 것이다.

책에서 저자도 이와 동일하게 말한다. 앞으로는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마케터들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마케팅 업계 현직자들도 같은 말을 한다.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언젠가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선택하는 시기가 올 것이다. 콘텐츠 쪽으로 갈지, 바이럴 쪽으로 갈지, 퍼포먼스 쪽으로 갈지 등등 

물론 콘텐츠나 SNS 분야도 중요하지만 최고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퍼포먼스 쪽을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나는 공부하는 걸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