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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보도 섀퍼의 돈 -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 소개

by 앱꿀 2019. 3. 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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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관련된 책을 한 10권은 읽은 것 같다.












 이제는 돈에 대한 책을 읽으면 거의 절반 이상은 아는 내용이라 점프하는데 '보도 섀퍼의 돈'에서는 


나한테 정말 감명을 주었던 글들이 있어서 공유한다. 이 글은 따로 적어 놓고 두고두고 계속 보고 있다.











절대로 자신 없는 태도를 밖으로 드러내지 마라. 자신의 빚에 대한 문제를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마라. 당신의 곤란한 처지를 듣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해석한다.


진리 중의 진리라고 생각한다. 자신 없는 태도를 보여주지 말 것. 그리고 자신이 빚으로 힘든 상태라는 것을 말하지 말 것. 정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거나 가까운 사람이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주변 사람들에게 빚에 대한 얘기를 해서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움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받을만한 사람에게 온다. 당신이 자신의 문제를 말해서 동정을 얻을 수는 있다. 그러나 한 번 동정심을 얻으면 자꾸 더 많은 동정심을 얻고 싶어지며, 그래서 점점 더 구차한 얘기를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이 동정심으로 묶여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당신은 계속 곤란한 처지에 머물러 있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곤란한 얘기를 할 수 없으니까. 


우리는 누구나 다른 사람의 공감을 얻고 싶어 한다. 이런 공감을 동정심의 형태로 유지하는 상황으로 자신을 몰아가지 말아라.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으로 굳어지면 정말 치명적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얻어내야 하는 것은 동정심이 아니라 존경심이다.


나도 위와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내 문제, 고민을 계속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면서 동정을 얻고 있었다.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많아지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내 문제에 대해 하소연을 했었으니까. 그런 순간 나는 상대방에게 동정심으로 묶여진 관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곤란한 처지에 머무를 수 있다. 




만약 이 상황이 더 심해져 나의 정체성으로 굳어지면 얼마나 최악인가?




사람들이 빚을 지면 목표를 낮추어 잡게 되는 이유는 단 하나, 자신감의 결여다. 반면 많은 빚을 지고도 큰 자신감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사력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 말고는 자신에게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금까지와 같은 기대치로는 결코 다시 저 푸른 초원에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갖고 있는 기대가 우리가 갖게 될 것을 결정한다.



빚을 지고도 큰 자신감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사력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 말고는 자신에게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 나중에 나도 최악의 상황이 오게 된다면 이 글들을 되새기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할 생각이.


보도 섀퍼의 '돈'은 다른 책들과 일부분은 비슷하지만 이 책만의 메시지가 있다.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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