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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사 한전 봉투모의고사 후기 - 의사소통 영역 훈련하기 적합한 듯?

취업이야기

by 앱꿀 2019. 10. 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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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 위포트 다음에 풀었던 봉투모의고사는 예문사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른 봉투모의고사에 비해 아쉬웠다. 문제도 깔끔하기보다는 그냥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 강했다.

복원기출문제집과 모의고사 4회분으로 구성되어잇다.

 

 

예문사 한전 봉투모의고사

 

정말 아쉬웠던 것은 해설지이다. 위포트의 경우 풀이과정을 보여줄 때 왜 이 보기가 정답이 되는지 이유를 1~2 문장씩 써준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더욱 빠르게 오답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예문사의 경우는 지문에 있는 글을 해설지에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느낌이 강했다. 정성이 안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예문사 한전 봉투모의고사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최신기출복원문제였다. 실제 한전 시험과 유사하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실전에서 나오는 문제 난이도를 짐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중반기+상반기+작년하반기 문제로 이루어져있다. 최신기출복원문제에 있는 문제들은 대체적으로 깔끔했다. 

 

 

예문사 한전 봉투모의고사

 

다만 실전모의고사의 경우는 실제 한전 난이도와 많이 차이가 있다. 우선 자료해석 부분이 난이도가 낮다. 수리영역이나 문제해결 능력도 대체적으로 다른 봉투모의고사와 비슷했다. 반면, 의사소통 영역은 어렵게 느껴졌다. 해커스의 경우 의사소통 영역이 비교적 수월했는데 예문사는 문제 하나하나 거저 주는 것이 없었던 것 같다. 대부분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고의 과정을 거쳐야 풀 수 있는 보기를 답으로 배치해놓았다.

 

한전 시험의 의사소통 영역도 이거보다 어렵다고 하니 의사소통 영역 연습을 하기에는 예문사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 토요일은 한전 시험이다. 오후 2시 이후에 시험을 시작하는데 철도시설공단 공채랑 같이 지원할 걸 그랬나..?

뭐 아무튼 예문사 봉투모의고사도 잘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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